졸업을 앞두고 있던 3명의 조지아 고교생들이 한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자칫 그냥 묻혀질 뻔 했던 이번 사건은 피해 여학생이 사건 발생 수 일이 지난 뒤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세상에 드러났다.
피해 여학생은 지난 5월 11일 클리머 카운티 쿠사와티강 리조트 단지 내 방갈로에서 3명의 남자 고교생에게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학생은 프롬파티 후 방갈로를 임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여학생은 경찰 신고에서 정확히 가해 남학생들을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성폭행범은 캘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졸업을 앞두고 있었던 이들 남학생들은 경찰에 즉각 체포돼 성인교도소에 수감됐고 졸업식 참여가 금지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보석금 5만1,000달러가 책정됐고 미성년 음주혐의도 추가됐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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