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켑과 풀톤카운티가 애틀랜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완동물 입양을 호소하고 나섰다.
애완동물 입양과 안락사 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인 ‘라이프라인’은 디켑과 풀톤카운티에서 애완동물 입양 촉진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프라인에 따르면 현재 풀톤카운티에서는 애완동물 보호시설 한도가 80마리이지만 현재 350마리가 보호돼 있어 적정 수준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 또 디켑도 250마리 이상이 수용 중이다,
이에 따라 풀톤카운티 애완동물 서비스국은 26일까지 무료로 애완동물 입양을 허용한 데 이어 디켑카운티도 이달 말까지 6개월 동안 입양비용을 개의 경우는 월 20달러, 고양이는 월 10달러만 받을 예정이다.
라이프라인 대변인은 “애틀랜타에는 건강한 개와 고양이들이 입양되지 못해 결국 안락사 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입양대상 애완동물은 면역주사는 물론 중성수술과 마이크로칩까지 내장돼 있어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입양을 원하는 경우 디켑과 풀톤카운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해당 애완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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