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노인 건강복지 수준이 전국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됐다.
유나이티드 헬스 재단이 27일 발표한 ‘전미 노인층 건강복지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의 노인 건강복지 수준은 전국 50개 주 가운데 40위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65세 이상의 노인층의 비만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건강검진 비율과 호스피스 이용률이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반면 낮은 수준의 너싱홈과 가정헬스케어 요원의 부족, 높은 노인층 빈곤율 등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조지아는 작년 같은 조사에서 43위를 기록했었다.
현재 조지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층 인구는 1백만 이상으로 지난 20년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조지아 뿐만 아니라 남부 혹은 남부 인근에 있는 주의 노인층 건강복지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가 41위, 테네시 43위, 앨라배마 44위, 웨스트 버지니아 45위, 알칸사스 46위, 오클라호마 47위, 그리고 루이지애나 49위를 기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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