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한인회가 올해 동남부체전 파견 선수단을 대폭 늘린다.
안순해 몽고메리 한인회장(사진)은 최근 “다음 달 6일부터 7일 사이에 열리는 올해 동남부 체전에 모두1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선수단 규모는 작년에 비해 20명 정도가 늘어난 것이다.
안 회장은 이어 “작은 응원이라도 출전 선수들에게는 많은 힘이 된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한인들의 경기장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는 동남부 체전부터는 예년과는 달리 팀을 규모에 따라 A,B팀으로 나눠 팀별 우승과 준우승 그리고 3위 팀을 가리게 된다.
동남부체전 주최 측인 동남부 한인회는 시상방식의 변경으로 그 동안 거대 한인회가 우승을 독차지하던 폐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동남부 체전은 애틀랜타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캐빈류 기자>
▲안순해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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