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나이트 앨라배마 주립대 부총장이 최근 사임했다.
주 하원 의원(몽고메리)이기도 한 나이트 부총장의 사임은 주 공무원의 이중직무 수행을 금지하는 주립대 조직법에 따른 것이다.
주 의회는 지난 회기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립대 조직법을 개정한 바 있다.
나이트 전 부총장은 "법 개정으로 학교와 의회를 동시에 섬길 수 없게 됐다"며 "하지만 이건 훌륭한 조치다. 우리가 더 진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 개정으로 부총장 수도 기존 9명에서 5명으로 줄어 들었다.
이와 관련 그웬돌린 보이드 총장은 “법 개정에 앞서 20여개 대학을 면밀히 조사했다"면서 "부총장 수를 줄이고, 총장 직보 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대학 발전에 유리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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