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대 풋볼팀의 전설이자 유명한 '펀트, 바마, 펀트'(punt, bama, punt)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랭너가 지난달 26일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62세.
랭너는 1972년 버밍햄 리전 필드에서 벌어진 앨라배마 대학과의 아이언 보울 경기 4쿼터에서 두 차례 펀트를 블록한 후 터치다운으로 연결해 기적적인 17-16 승리를 오번대에 안겨 줬다.
그는 지난해 11월까지 터스칼루싸의 한 자동차 딜러에서 일했다.
조셉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