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권익 옹호 학생단체가 불체 학생의 조지아 주요 공립대 입학 금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조지아 드리머 연합'은 28일 UGA 제어 모어헤드 총장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갖고 불체 학생에 대한 주요 공립대 입학 허용을 주장했다.
이들은 시위에서 모어헤드 총장이 불체 학생들에 대한 주요 공립대 입학을 금지하는 조지아 대학 평의회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시위에 앞서 엣센스 배너 헤럴드지에 시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UGA 측은 “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며 시위대는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되는 정책에) 항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별다른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달에는 추방유예조치를 받은 조지아 지역 대학생 39명이 자신들에게 비거주자 학비(Out of State Tuition)를 적용하는 것은 법률에 위배된다며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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