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이 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2만 달러를 기부했다.
백낙영 이사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인사회가 새로운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 회관 마련에 애쓰는 한인회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고 일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처음 새 회관건립을 추진할 때는 막막했었다”면서 “시작을 하고 나니 기업, 개인, 협회, 단체 등 거의 전 동포사회에서 동참해주시는 것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록 한인회장도 “이 귀중한 돈을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사용해서 뿌리가 튼튼한 한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달 30일 한식당 운암정(대표 한영희)이 1천달러, 복음동산교회(담임목사 박준로)가 500달러를 건립기금으로 각각 전해왔다고 이날 밝혔다.
박인순기자
▲메트로시티은행 백낙영(가운데) 이사장이 1일 은행 본점 로비에서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화생 부행장, 오영록 한인회장, 백낙영 이사장, 김백규 건립위원장, 임형기 한인회 재정부회장.
▲한영희 씨(운암정 대표)가 지난달 30일 한인회를 방문, 건립기금 1천달러를 기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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