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앨라배마 경제 경쟁력 20위 "입법교환협의회 집계"

by admin posted Apr 2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앨라배마주의 경제 전망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평가는 일단 매우 긍정적이다.

 

15개 항의 정책 변수에 기초해서 내년도 앨라배마주의 경제 전망 순위는 50개주 가운데 20위다. 보수적 성향의 미 입법 교환협의회(American Legislative Exchange Council)가 매년 연구해서 지난 주에 발표한 “부자 주, 가난한 주”에 실린 순위이다. 

 

순위는 각종 사업들과 주민들을 끌어들이는 각주의 경쟁력에 따라 결정된다. 경제학과 세무이론에서 유명한 “래퍼 곡선”을 고안한 내쉬빌의 경제학자 아써 래퍼를 포함한 이 연구의 저자들은 낮은 세금과 최소한의 규칙에 우대점수를 부여한다.

 

저자들인 래퍼, 스티븐 무어, 조나단 윌리암스는 “전국의 각 주들은 경제를 살리고 더 나은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각 주는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일련의 정책결정을 통해 임무를 완성하지만 모든 주의 정책이 경제적 번영으로 이끌지 않는다”라고 밝힌다.

 

앨라배마는 경쟁력이 매우 좋다. 앨라배마는 최저임금 부문에서 가장 낮은 7.25달러를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노동조합에 종업원에 대한 의무금을 금지하는 노동권법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 주 소득세율에서도 12위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주 소득세가 없는 테네시, 플로리다, 텍사스보다는 떨어졌다.

 

통합소득에 대한 앨라배마의 세율 또한 6위의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리고 재산세 부문에서는 전국 1위였다. 연구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민들은 개인소득 1,000달러당 15.65달러의 재산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 전망 순위를 떨어뜨리는 부문이 1만명당 592.5명을 기록한 공무원 숫자다. 이는 전국 40위다. 판매세 또한 앨라배마의 순위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전국 29위다. 개인소득 1,000달러당 24.02달러의 판매세를 내야한다.

 

종합적으로 앨라배마는 2013년의 17위, 그리고 최고 성적이던 2008년의 15위보다 후퇴했다. 보통 세금이 낮은 주가 높은 순위에 올랐다.  매년 일리노이(48위), 뉴욕(50위), 캘리포니아(47위) 등이 낮은 순위에 올랐다. 이는 높은 세율 때문이다.  

 

경쟁력 전망 1위는 유타이다. 타주에서 공격적으로 업주를 불러들이는 텍사스가 13위를 기록했다. 주세가 없는 플로리다와 테네시가 각각 16위, 19위를 기록했다. 

 

조셉박 기자

 

?

  1. 한인 주력업종 바뀐다

    민병갑 교수 보고서발표 뉴욕, 뉴저지 한인 비즈니스의 주력 업종이 이민사회의 발달과 함께 전통적인 상품소매업에서 개인 서비스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점차 ...
    Date2014.04.30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2. 미국인들도 "너무 안타깝다"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GSU) 대학원 학생회(회장 백현인)는 지난달 29일 오후 교내 유니버시티 센터에서 세월호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제를 열었다. 학생회는 추...
    Date2014.04.30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3. 파이크 카운티 온라인 교육 시스템 도입

    가상의 학교라 불리는 새로운 방법의 온라인 교육이 파크 카운티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고 WSFA뉴스가 보도했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교육은 대학의 전유물로 ...
    Date2014.04.29 Category교육
    Read More
  4. No Image

    공식 외우려 말고 기본 개념 먼저 이해해야

    수학 쉽게 잘하려면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자녀에게 수학을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종이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앱이나 그림 등 도구를 이용해 풀...
    Date2014.04.29 Category교육
    Read More
  5. 현대 ‘쏘나타 2.0 터보’·기아‘3세대 세도나’ 첫 공개

    북미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모터쇼인 ‘뉴욕 국제오토쇼’가 지난 16일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
    Date2014.04.29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6. 유족 "대통령 자식이에요" 절규…朴대통령 '침통'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25분 가량 조문했다. 분향소에 머무는 동안 박 대통령을 향...
    Date2014.04.29 Category세계뉴스
    Read More
  7. ‘SAT 제일 중요’ ‘합격 공식 있다’ 등 틀린 말

    ▲▲ SAT가 대입에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일 뿐 명문대 합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시간관리를 잘하는 가운데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분출할 수 있는 무기가 있어...
    Date2014.04.28 Category교육
    Read More
  8. 우수학생 넘쳐나… 인종다양성 정책 피해

    한국인의 경쟁은 이제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들이 아니고 아시아인이다. 아시안들이 미국 대학 입학에서 차별을 당한다는 말들로 수근거린다. 실제로 아시안 학...
    Date2014.04.28 Category교육
    Read More
  9. 경리, 김연아 은메달에 뿔난 마음 식혀주는 `착한 란제리룩` 공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성아 현아는 최근 진행된 패션지 '에스콰이어' 3월호에서 아찔한 노출을 선보였다. 나인뮤지스 경리 성아 현아는 '모델돌'이란 명성에 걸...
    Date2014.04.28 Category연예
    Read More
  10. 눈물인지 빗물인지… 끝없는 추모행렬

    봄비가 흩뿌린 휴일에도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민들의 행렬은 계속됐다. 조문객들이 늘어나 대기 시간이 길어져도 국민들은 숙연한 침묵 속에...
    Date2014.04.27 Category세계뉴스
    Read More
  11. 켈리 브룩, 크리스마스 란제리 화보

    영국 출신의 모델 겸 영화배우 켈리 브룩(33)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란제리를 선보였다.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켈리 브룩이 새로운 란제...
    Date2014.04.27 Category연예
    Read More
  12. 애비 클랜시, 끈 없는 브래지어 ‘육감적인 몸매’

    영국의 축구선수 피터 크라우치의 아내이자 모델인 애비 클랜시(28)가 끈이 없는 브래지어 속옷을 선보였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애비 클랜시가 &lsquo...
    Date2014.04.27 Category연예
    Read More
  13. 풍만함 과시하는 란제리 모델

    34D 가슴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케이트 업톤(21)이 란제리 화보에서 볼륨감을 자랑했다. 28일 영 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케이트 업톤이 최근 란제리 브랜드 &lsquo...
    Date2014.04.27 Category연예
    Read More
  14. No Image

    운전면허 관련 업무 일시 중단

    앨라배마 공공안전국은 25일 오후 5시부터 주의 모든 운전면허 데이타 베이스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운전면허 발급업무는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폐쇄...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5. No Image

    앨라배마 경제협력단 방한

    그렉 캔필드 앨라배마 주 상무장관이 이끄는 경제협력단이 한국을 방문, 앨라배마주와 한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지난 5일 출국한 이들은 ...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6. No Image

    ‘가석방 대상 자격 달라’ 연방소송

    살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해온 쥬딧 앤 닐리가 그녀의 가석방을 가로막고 있는 법이 잘못됐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몽고메리에 접수된 소장에서...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7. No Image

    앨라배마 실업율 6.7%로 상승

    지난 3월에 앨라배마주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실제 일자리보다 훨씬 증가해 주의 실업율이 약간 올랐다고 주 노동부 관리가 밝혔다. 앨라배마의 실...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8. No Image

    앨라배마 경제 경쟁력 20위 "입법교환협의회 집계"

    앨라배마주의 경제 전망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평가는 일단 매우 긍정적이다. 15개 항의 정책 변수에 기초해서 내년도 앨라배마주의 경제 전망 순위는 50개주 ...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9. No Image

    앨라배마 바바리맨 강제노역형

    피닉스 시에서 여러 여성에게 성기를 노출한 한 동부 앨라배마 남성이 30일간의 강제 노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만일 향후 2년 안에 또다시 문제를 일으키면 7...
    Date2014.04.23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0. No Image

    암 이겨낸 고교 풋볼 선수 화제

    한 차례 수술 등 장기투병... 한 쪽 눈 잃기도 장애 극복 상 받아... "누구든 포기하지 마세요" 2009년 몽고메리 제프 데이비스 고등학교 연습 시간에 캐토리 벨...
    Date2014.04.23 Category스포츠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