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몽고메리의 한 아파트 테니스코트에서 제1회 몽고메리 한인회장배 족구대회가 개최돼 애틀랜타 까만츄리닝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몽고메리 한인회와 앨라배마 대한체육회가 후원하고 몽고메리 족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몽고메리 4팀, 애틀랜타 3팀 등 총 7팀 30 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천으로 인해 예정 시각보다 늦게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오후 7시까지 최선을 다해 풀리그 조별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경기를 치른 결과 애틀랜타 까만 츄리닝팀이 우승, 몽고메리 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500달러다.
몽고메리 족구회 배병성 회장은 악천후에도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년 가을에 대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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