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의 카멜 1위
미국내 대도시에 인접한 소규모 교외도시들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주로 중북부 지역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도 4개 도시가 탑50에 포함됐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교육평가기관 ‘니치’가 최근 공개한 ‘2018 베스트 교외도시 톱 50’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 북쪽에 위치한 카멜은 인구 8만6,940명 규모에 중간 주택 가격 30만6,500달러, 중간 가계소득 10만6,546달러, 공립학교 평가 A+, 안전도 A- 등의 평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 체스트브룩, 3위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 인근 클라렌든 힐스, 4위는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리치몬드 하이츠, 5위는 시카고 인근 버팔로 그로브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올버니와 버클리가 각각 18위와 25위에 올랐고, 샌타모니카가 42위, 그리고 샌호세 인근 마운틴뷰가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탑50 중에서는 시카고 인근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인근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이 각각 5곳이었으며,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은 3곳이었다.
주별로는 일리노이 9곳, 오하이오 7곳, 미주리·펜실베이니아 각 5곳, 미시간·캘리포니아·텍사스 각 4곳, 인디애나·위스콘신·미네소타·캔자스 각 2곳, 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매사추세츠·버지니아 각 1곳 등으로 33곳이 중북부에 몰려 있었다.
이번 순위는 교육환경, 주택가격, 생활비, 주민 교육수준, 일자리 기회, 편의시설, 공원 접근성, 범죄율 등을 종합 분석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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