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스포티한 외관과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쏘울을 출시했다. 지난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신차 발표회에 자리한 더 뉴 쏘울의 외관.
미국에서 매월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내·외관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쏘울’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한국시간)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쏘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 더 뉴 쏘울은 전면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강인하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로 재탄생시켰으며 새롭게 제작된 6단 자동 변속기 및 스마트키와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탑승객 편의와 안전도 향상에 공을 들였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아직까지 더 뉴 쏘울의 공식 판매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미국 판매량 비중이 상당한 모델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수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KMA 관계자는 “쏘울은 지난달 판매된 1만3,157대를 포함해 올해 7월까지 8만3,685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차를 대표하는 주력 판매모델”이라며 “쏘울은 미국에서 기아차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모델인 만큼 더 뉴 쏘울의 경우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시장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쏘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iF ▲IDEA의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으며 JD파워 신차 품질조사에서 소형차 부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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