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앨라배마주서 가장 악명 높은 대량 살인사건은?

AL.com 23일 보도… 총 12건에 64명 희생

by admin posted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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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앨라배마주에서 5명이 희생되는 엽기적 살인 사건으로 미 전역이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AL.com은 22일 1941년 이후 앨라바마 주에서 발생한 가장 엽기적인 대량살인 사건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인에게서 버림받은 전 남자친구가 아파트에 불을 질러 6명을 숨기게 한 사건, 마약범죄 조직이 살인 청부 업자를 시켜 희생자들을 끈으 묵은 후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희생자들의 혀를 잘라내는 엽기적 방법으로 5명을 살해한 사건, 아버지가 자신의 4자녀를 다리에 떨어뜨려 사망케 만든 사건 등 앨라배마주에서 발생한 악명 높은 살인사건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다음은 AL.com이 보도한 앨라배마 주에서 발생한 엽기적 대량 살인사건에 관한 내용이다.
Jan. 29, 2012: 2012년 1월 29일 버밍햄의 엔스리 하이랜드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5명이 살해되었다. 희생자 모두 범인에 의해 사형집행 방식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무참히 살해 되었으며 희생자 가운데 4명은 모두 옷이 다 벚 겨진 채로 놓여 있었다.
범인 모두는 10대였으며 2명은 무기징역, 나머지 한 명은 25년 형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Feb. 12, 2010: 2010년 2월 10일 헌츠빌에 있는 앨라배마 주립대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재임용을 거부당한 교수가 7명의 동료 교수를 총으로 쏴 3명은 숨지게 하고 다른 4명은 심각한 총상을 입은 사건이다. 재판에 회부된 교수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March 10, 2009: 2009년 3월 10일 발생한 사건으로 앨라배마주 역사상 최악의 살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였으며 6명이 부상을 당했다. 범인의 당시 나이는 28세로 사고 발생 후 경찰관과 총격 대치하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Jan. 7, 2008: 2008년 1월 7일 발생한 사건으로 범인은 자신의 어린아이들을 다리로 데려가 한 명씩 차례로 다리 밑 강으로 던져 모두를 사망케 한 엽기적 살인 사건이다. 사망한 어린아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았던 아이의 나이가 불과 4살에 불과했다. 범행 일주일 후 체포된 이 비정의 아버지는 재판에서 결국 유죄가 인정되어 사형을 언도 받고 현재 사형수로 수감되어 있다. 범인은 현재 사형수로 복역 중이다.
Aug. 20, 2008: 2008년 8월 20일 북부 앨라배마 주 셀비 카운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5명이 사형집행 방식으로 처형된 사건이다. 사망한 5명 모두 혀가 잘려져 있었으며 몸은 묶인 채 엄청난 폭행을 가한 후 살해한 잔혹한 범행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체포 되어 재판에 회부되었고 15년에서 25년의 형을 각각 선고 받았다.
Aug. 26, 2002: 2002년 8월 26일 남부 앨라배마 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범인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포함해 그녀의 가족 모두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사건이다. 범인은 법정 진술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 가족들이 여자친구와 그의 16개월된 딸을 만나지 못하게 하자 이에 앙심을 뿜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인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Sept. 22, 2001: 2001년 9월 27일 페어필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범인이 이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거주했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모두 5명이 사망하게 된 사건이다. 희생자 가운데 4명은 모두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다. 범인은 2명으로 이들 중 한 명은 이 사건으로 희생된 여인과 사귀고 있었다. 재판에서 이들은 유죄가 인정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Oct. 16, 1994: 1994년 10월 16일 앨라배마주 북부 체인징 타임 라운지(the Changing Times Lounge)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5명이 희생되었다. 희생된 5명 모두 얼굴을 땅으로 행하고 있었으며 뒤에서 총으로 머리를 쏘는 사형집행 방식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 이들 중 한 사람은 사형수로 15년간 복역하다 55세의 나이에 간 질환으로 교도소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도 역시 같은 간 질환으로 교도소에서 2009년 사망했다.
April 24, 1941: 1941년 4월 24일 발생한 사건으로 범인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부인과 7개월에서 7살된 그의 자녀 5명을 살해하는 끔직한 범행을 저질렀다. 무직으로 목수 보조일로 살아갔던 범인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남자를 보고 화가나 부인을 의자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잠자고 있던 5명의 자녀와 그의 부인을 살해했다. 범인은 1942년 3월 13일 전기의자에 의해 사형이 집행되었다.
March 7, 2009: 2009년 3월 7일 발생한 사건으로 4명이 칼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었다. 사건 발생 이듬해 범인은 유죄가 인정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범인은 법정에서 “격분해서 일어난 사건으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자신과 사귀던 애인이 변심을 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다른 남자와 가까워 지는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September 16, 1963: 1963년 9월 16일 16번가에 있는 침례교회 폭파사건으로 4명의 어린 생명이 희생되었다. 이들 희생자들 중 세 명은 14세였으며 다른 한 명의 희생자는 11세였다. 올해 8월 초 범인에 대한 가석방 심문이 있었는데 부결됐다.
<제인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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