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리틀 미스 애틀랜타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박윤솔 양이 선발됐다.
코리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주최해 17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7세 부문 6명, 8~10세 부문 9명 등 총 15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했다.
출전자들은 심사 시작 전에 그룹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500여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장기자랑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깜찍한 자기소개와 재기 넘치는 노래와 춤,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드레스 워킹에서도 각자 준비한 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모습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일홍 뷰티협회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들은 인터뷰 및 자기소개, 장기자랑 및 호응도, 드레스 심사 및 워킹 등 세 부분을 심사했고, 동점자가 많아 순위 선정에 애를 먹기도 했다.
심사결과 진에 박윤솔, 선에 젤라하 유하늘, 미에 피오나김 올리비아지 이연희 양이 각각 선정돼 삼금과 부상, 그리고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뉴스 앵커가 꿈인 박윤솔 양은 장가자랑으로 뉴스 리포트 흉내내기와 노래를 불렀다. 젤라하 양은 태권도 시범과 격파를 선보였고, 유하늘 양은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참가자 그룹 퍼포먼스 지도는 귀넷카운티 초등학교 교사인 신디 홍 선생이 맡았으며, 아틀란타한인교회 어린이합창단(지휘 이중범), AMA음악학원(원장 김영혜) 원생들이 찬조 출연했다. 배기성 한인회장, 어영갑 한인회 이사장, 김형률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김일홍 뷰티협회장, 조너선 김 릭케이스 총괄 매니저 등이 시상에 나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진=박윤솔 ▲선=젤라하 유하늘 ▲미=피오나김 올리비아지 이연희 ▲인기상=이연지 ▲최고 한국어상=이연서 ▲베스트 드레스상=장미아 ▲베스트 스마일상=정연아 ▲뷰티협회장상=전태희 ▲식품협회장상=정혜린 ▲한인회이사장상=장시아 ▲한인회장상= 케일라 퍼거슨 ▲한국일보상=이연아 <조셉 박 기자>
▲리틀 미스 애틀랜타 선발대회 수상자들.
▲진에 선발된 박윤솔 양과 시상을 한 조너선 김 릭케이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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