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BankingRates.com사 최근 발표
GOBankingRates.com사가 최근 미국인들의 평균 저축예금 잔고 수치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62퍼센트가 저축예금 잔고가 1,000달러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28퍼센트의 주민들은 잔고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라배마 주의 경우 72퍼센트의 주민들이 저축예금 잔고가 1,000달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13번째로 낮은 주에 속하는 수치다. 또한 25퍼센트의 주민들은 잔고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의 60퍼센트 이상이 이 범주에 속한 반면 버몬트 주(51%), 노스 다코다 주(54%), 사우스 다코다 주(59%), 아이다오 주(59%), 메사츄세츠 주(59%), 버지니아 주(59%)등은 주민들의 저축예금 잔고가 1,000달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다른 대부분의 주들보다 형편이 나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미시시피 주의 경우 주민의 48퍼센트가 저축 예금 잔고가 한 푼도 없으며 82퍼센트의 주민이 1,000달러 미만의 저축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루이지에나 주의 경우 48퍼센트가 예금 잔고가 0 달러였으며 73퍼센트의 주민이 1,000달러 미만의 예금 잔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지아 주의 경우 주민의 41퍼센트가 0달러 잔고를, 75퍼센트가 1,000달러 미만의 예금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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