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달러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9일까지 임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 시효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30일까지 시효 연장 조치가 없을 경우가 다음 달 1일부터 프로그램이 중단될 처지에 놓여 있다.
하지만, 연방 의회에 상정된 ‘임시 예산안’에 ‘50만달러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EB-5)과 비성직자 종교이민 프로그램(EB-4) 등 오는 30일 시효가 만료되는 이민프로그램의 임시 연장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 예산법안이 통과되면 자동적으로 시효가 임시 연장된다.
2016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는 이 임시예산법안이 연방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일단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기와 비리가 만연한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획기적인 개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연장 불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오는 12월 9일전까지는 어떤 형태로든 투자이민 개혁조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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