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4 중 3곳이 토종은행
리전스 1위, 컴패스 2위
서비스퍼스트도 4위 도약
앨라배마 토종 은행들이 전국단위 거대 은행들을 물리치고 예금 점유율 상위를 휩쓸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라배마 예금 시장 부분에서 상위 4개 은행 중 3개가 토종은행들로 나타났다.
예금규모 1위는 버밍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전스 은행으로 예금총액은 전체 주 예금총액의 22.7%인 2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앨라배마 전체 예금의 15.4%(153억 달러)를 차지한 컴패스 은행이 2위, 4%(40억 달러)의 점유율을 보인 서비스 퍼스트 은행이 4위를 기록했다.
3위는 주 전체 예금의 9.0%(89억 달러)를 기록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웰스파고 은행이 차지했다.
앨라배마 예금시장의 빅4 중 웰스파고를 제외한 나머지 3개가 토종은행들이 차지한 것이다.
특히 서비스 퍼스트 은행은 지난 해에는 예금 점유율이 6위를 기록했다가 올 해는 4위로 도약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 은행에 이어 브랜치 은행과 시노버스 은행, 컨덴스 은행, PNC가 근소한 차이로 5위부터 8위를 차지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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