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 승용차 6개 모델이 전국 종합판매 20위권에 오르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10월 엘란트라 1만5,917대를 판매해 9위, 쏘나타 1만4,972대를 판매해 10위, 6,498대가 판매된 엑센트의 경우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1만3,036대를 판매한 쏘울이 12위, 9,974대가 판매된 옵티마는 13위, 8,013대가 판매된 포르테의 경우 1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무려 54.2%의 성장세를 나타낸 기아 포르테이며 현대 엑센트의 경우 27.4%의 판매신장을 기록하며 승용차 종합 판매순위 20위권에 입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차의 주요 승용 모델들이 IIHS와 JD파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말했다.
한편 종합 판매에서 도요타 코롤라는 동사의 캠리를 173대 차로 제치며 1위에 올랐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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