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20-28시간... 연3만5천 달러
전국 평균보다 훨씬 많아 소득 '짭잘'
우버 서비스가 앨라배마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면서 직접 우버 기사를 하면 얼마나 벌까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앨라배마 우버 기사는 타 지역보다 수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앨라배마에서는 어번과 버밍햄, 헌츠빌, 모빌, 몽모메리 그리고 투스칼루사에서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시 별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최근 우버 관련 웹사이트인 idrivewithuber.com은 앨라배마 전체 우버 기사의 수입을 추정해서 공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앨라배마 지역 우버 기사는 1주일에 평균 60여회 고객을 태우는 것으로 조사됐고 평균 근무 시간은 20~28시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을 한번 태울 때 평균 수입은 11.22달러 정도로 1주일이면 674달러(시급 33.66달러), 연평균 수입은 3만5,006달러가 된다.
실제로 차량 유지 및 관리 등 비용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앨라배마 지역 우버 기사의 수입은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우버 기사의 절반 정도가 1주일에 평균 10시간 미만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앨라배마에서는 우버 기사라는 직업은 부업을 찾고 있는 경우나 은퇴자의 경우에는 한 번 해 볼만한 일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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