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 선정
등급별 최우수 모델
제네시스 G90와 현대 싼타페, 그리고 기아 쏘울 모델이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로부터 2017년 등급별 최우수 구매(2017 Best Buy) 모델에 각각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G90’가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 2017년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서 최우수 구매 모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제네시스 어윈 라파엘 브랜드 총괄 매니저는 “제네시스 G90의 출시가 얼마 지나지 않은 현 시점에서 G90 모델이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서 2017년 최우수 구매 모델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차량 소유주들에게 높은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 모델의 경우 중형 SUV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났다.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 관계자는 “현대 싼타페 시리즈는 다양한 출력을 낼 수 있는 엔진을 오너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5~7명의 탑승자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승차환경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실내 디자인과 넉넉하고 여유로운 적재공간 역시 동급 차종에서 경험하기 힘든 장점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베스트셀러 쏘울 모델 역시 이번 평가에서 가장 가치 있는 소형차로 선정됐다.
KMA 오스 핸드릭 상품 계획 담당 부사장은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의 이번 평가로 기아 쏘울의 우수한 상품성과 가치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2017년에 새롭게 선보일 쏘울 터보 모델은 1.6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해 20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어 기존 쏘울 팬들은 물론 신규 오너들의 유입도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년 150대 이상의 모델을 500마일 이상 실주행하며 평가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 평가 매체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우수 기자>
▲제네시스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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