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귀넷카운티의 한 맥도널드 매장 주차장에서 10대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밤 8시45분께 데큘라시 해밀턴밀 로드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던 한 고객이 총소리와 함께 주차장에 있던 검은색 승용차 안에서 총에 맞아 신음 중인 10대 소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소년은 귀넷 메디컬센터로 후송된 뒤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19살 카이리 샤거 스미스로 밝혀졌다.
목격자는 총성이 울린 뒤 현장에서 인근 퍼블릭스 매장 뒤 쪽으로 달아나는 빨간색 닛산 센트라 승용차를 목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차 안에는 다른 10대 소년도 타고 있었지만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과 관련된 사건으로 추정하고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현상금 2,000달러도 내걸렸다. 제보전화 770-513-5300. 404-577-8477 <이우빈 기자>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한 데큘라시의 맥도널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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