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이 1993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월 스트리트 24/7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주요 사망 요인은 심장 질환과 암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수명이 78.9 세에서 최근 78.8 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는 지역마다 다소 다르게 나타났지만 앨라배마 주의 주민들이 타 주에 비해 짧은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앨라배마 주에서 개즈던 시는 평균 수명이 73.3세로 나타나 미국에서 가장 낮은 평균 수명을 가진 시로 조사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플로리다의 나폴리 시 지역 주민들의 평균 기대 수명은 83세로 10 년이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사람들의 평균 기대 수명치가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개즈던 시 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43,346 달러이며 미국 평균 51,759 달러보다 8,000달러 이상의 차이가 난다. 하지만 비만 율은 미국 평균인 37%보다 35% 또는 2%포인트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인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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