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해 달력에 파격적으로 고려항공 조종사와 여성 항공 승무원(북한 명칭 안내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영기관인‘조선출판물수출입사’가 발간한 이 2017년 달력은 표지에 조종사 2명과 여성 승무원 5명을 등장시켰으며 비행 출발 모습과 음식물 제공 장면, 북한산 대동강 맥주를 스튜어디스가 잔에 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북한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달력에 여성 승무원이 등장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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