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불안한 트럼프노믹스…원/달러 환율 20원 넘게 폭락

위안화 강세…국내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도 잇달아

by admin posted Jan 04,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당분간 1,180원 선에서 지지력 얻을 듯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 원/달러 환율이 폭락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86.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0.1원 떨어졌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작년 12월 23일 1,200선을 돌파한 이후 보름 만에 다시 1,180원대로 회귀했다.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락한 건 20.9원이 떨어진 지난해 6월 7일 이후 반년만이다.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거침없이 상승했던 달러화 강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9월 27일 1,096.5원 이후 거침없이 올라 작년 12월 30일 1,210.5원(종가기준)을 찍으며 석 달간 114원이나 뛰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원 내린 1,19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작년 12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도 앞으로의 경제전망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표현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연준 위원들은 "(차기 행정부의) 정책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런 변화가 어떻게 경제성장률 전망을 바꿀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달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의 표시"라고 말했던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보다 훨씬 보수적인 전망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일부 연준 위원들은 트럼프 정부가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이는 매파적 의사록을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달러화 약세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에 장중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한 달여만의 가장 큰 폭으로 끌어올린 것은 달러화 약세(원/달러 환율 하락)를 부채질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1% 내린 달러당 6.930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을 내렸다는 것은 고시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상했다는 의미다.

위안화가 절상하면 원화 가치도 함께 오르는 동조화(커플링·coupling) 경향이 있다. 한국과 중국의 밀접한 경제 관계 때문이다.

게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1%를 넘어서자 유로화도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기존 1,210원 선에 이르러야 느긋하게 물량을 출하했던 국내 수출업체도 바빠졌다. 이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물량도 많이 나왔다고 외환 전문가들은 전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FOMC 의사록 공개, 유로화와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 네고물량 출하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며 "시장에서는 그동안 달러화가 너무 급격히 올라 조정 모멘텀을 찾고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이 아래로 향하는 건 맞지만 여전히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어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1,18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0.05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11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

  1. No Image

    헌츠빌 '뜨고' 몽고메리•모빌 '지고'

    <센서스국 2016 전국 주요 도시 인구변동 현황> 헌츠빌 인구순위 3위→4위... 모빌과 자리바꿈 몽고메리도 감소...걸프만 도시 인구증가 '괄목' 앨라배마 인...
    Date2017.05.25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 No Image

    '남부군 유물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

    주지사, 논란 '앨라배마 유물 보전법안' 서명 40년 이상 된 유물 없애거나 이전•개명 금지 흑인의원들 "남부군 잔재 보전법안"강력반발 아이비 주지사가 24...
    Date2017.05.25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3. No Image

    평생 매일 1천달러 지급…로렌스빌서 잭팟

    로렌스빌 한 편의점에서 평생 동안 매일 1,000달러씩 지급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조지아 복권 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실시된 ‘캐시4라...
    Date2017.05.2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4. ‘그 후’ 권해효♥조윤희 부부, 첫 칸 레드카펫 동반 입성

    ▲/AFPBBNews=뉴스1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함께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Date2017.05.2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5. 백지영 측 “새벽 3.5kg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정석원, 백지영 /사진=스타뉴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22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백지영이 이날 새벽 서...
    Date2017.05.25 Category연예
    Read More
  6. 씨스타, 7년만에 해체한다… “팀 활동 종료 ‘이변’”

    4인조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31일 발표하는 싱글을 끝으로 7년만에 해체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
    Date2017.05.25 Category연예
    Read More
  7. 꼭 멀리 가야 맛인가...가까운 곳도 '나이스'

    다운타운 전국 최대 재즈 페스티벌 '즐길만 해' 캘러웨이가든·차타후치강서 '수상레포츠' 만끽 메모리얼 데이(5월29일) 연휴가 눈 앞에 다가왔다. 이번 연...
    Date2017.05.24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8.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

    메트로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들어선다. 네바다에 본사를 둔 첨단테크놀로지 기업인 스위치사는 25일 더글라스 카운티 100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일명 ...
    Date2017.05.24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9. |인터뷰: 한국전 참전 기념비 세운 장혜복 씨|

    “한국전 도와준 미국에 고마움 표시” 몽고메리에도 소녀상 건립 추진 중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몽고메리 다운타운에 있는 한국전 기념비를 찾는 사람...
    Date2017.05.24 Category인물/인터뷰
    Read More
  10. 연인과 로맨틱 데이트 '사랑 그리고 추억쌓기' 

    다운타운서 칵테일 파티 벅헤트서 볼링과 먹거리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이벤트나 관광명소를 찾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여행 못지않게 아름다운 추억을 ...
    Date2017.05.24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11. No Image

    한인타운 조폭 두목 유진 정,10년6개월형

    법원 판결...4년전 일당 5명 검거 한인 상대 금품갈취·폭력행사 애틀랜타 한인타운을 무대로 유흥업소 등에서 일명 ‘보호비’를 명목으로 금품...
    Date2017.05.24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12. No Image

    7월부터 벤처기업가에 영주권 준다

    최대 5년간 합법체류 허용 연간 3천명 이상 혜택 예상 혁신적 사업구상으로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을 창업한 외국인 사업가에게 최장 5년...
    Date2017.05.2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3. No Image

    뉴욕시,불체자 구금 명령 거부

    뉴욕시가 올들어 연방 이민당국으로부터 받은 뉴욕시 거주 불법체류자에 대한 구금 명령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임스 오닐 뉴욕시경(NYPD) 국장은 22...
    Date2017.05.2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4. "평화의 소녀상을 우리 시에 설치해 영광"

    존 아서 시장 "시 역사에 가장 의미있는 사건"...찬성표 당부 한인 2세 존 박 시의원이 시의회와 건립위 중간서 다리 역할 24일 열린 브룩헤이븐 시의회 회의에서...
    Date2017.05.24 Category애틀랜타
    Read More
  15. 연방정부 감세안,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역대 최대 규모의 감세가 주내용인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법인세를 대폭 낮춰 경제 성장폭을 높이겠다는 것이 이번 개편안의 골...
    Date2017.05.24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16. No Image

    ‘미국 비자’ 발급 비상… 15년 개인행적 요구 추진

    국무부 ‘비자신청 보충질의서’ 빠르면 6월 도입 여행기록·자금출처·SNS 정보, 일부 신청자만 적용 미국 비자 신청자는 과거 15년간의 ...
    Date2017.05.2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7. No Image

    메모리얼데이 4천만명 떠난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4,00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미자동차연합(AAA)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인 27~29일까지 약 4,000만 명이 50마일...
    Date2017.05.2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8. 몽고메리 한국전 참전 기념비 인기

    장혜복씨 기증…몽고메리시 부지 제공 위안부소녀상 건립 준비위원회 추진 메모리얼 데이(29일)를 맞아 몽고메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로사 파크 인권박물관 ...
    Date2017.05.24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9. No Image

     농업 종사 불체자에 영주권 부여 추진

    미국 내 농장에서 일하는 불법체류자들에게 합법적인 신분은 물론 영주권 신청 자격까지 부여하는 파격적인 법안이 추진된다. 카멜라 해리스(민주) 연방상원의원...
    Date2017.05.2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20.  ‘영원한 007’ 로저 무어, 암 투병 중 별세

    ▲로저 무어/AFPBBNews=뉴스1 '영원한 007' 로저 무어가 타계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의 각 언론들은 일제히 로저 무어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로저 무어...
    Date2017.05.24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4 Next ›
/ 2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