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한인회(회장 안순해)는 14일 어번대 몽고메리 캠퍼스 굿윈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몽고메리에서 뿐만 아니라 어번 등 인근 앨라배마 주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신년회에서는 태권도 시범, GLEE CLUB의 합창, 주님의 교회 유스반의 율동, 열림교회의 기타연주, 10여명의 한인들의 노래자랑, 그리고 40인치 TV와 한국 왕복 항공권이 걸린 경품 추첨 등이 이어 졌다.
안순해 회장은 “올해가 4년째 임기 마지막 해이지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복절 행사에서 ‘한글 웅변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동남부한인회장상에 양수석 사무총장과 박재홍 이사가, 몽고메리한인회장상에 김민영 이사와 박인화 섭외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K-POP STAR 시즌5 우승자 이수정 양이 특별 출연했다.
▲어번대 몽고메리 캠퍼스 굿윈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있다.
▲태권도 시범
▲K-POP STAR 시즌5 우승자 이수정 양이 특별 출연하여 열창을 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 유스반의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양수석 사무총장이 동남부한인회장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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