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정차한 버스 안에서 흑인 2명이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께 윌셔 블러바드와 옥스포드 애비뉴 인근 버스 정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칼을 소지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 남성이 휘두른 칼에 맞아 쓰러진 남성을 발견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피해자를 흉기로 가격한 남성을 체포했다.
당시 버스안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자리를 놓고 언쟁을 벌이다 결국 한명이 소지하고 있던 칼을 꺼내 다른 한 명의 복부를 수차례 찔렀다고 밝혔다.
<황두현 인턴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