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호텔 한인 오너 연합회’ 2017년 신년모임이 18일 몽고메리 윈게이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 호텔연합회는 미 동남부 지역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한인 오너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창립된 모임이다.
회원으로는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호텔오너 15명이 등록되어있다.
초대회장은 조지아에서 ‘BEST WESTERN ACTWORTH INN’을 운영하는 김태호 사장이, 부회장은 몽고메리 윈게이트 호텔 에스더 김 사장이, 총무는 조지아 Knight Inn 토마스 조 사장이 맡고 있다.
에스더 김 부회장은 “호텔 연합회가 잘 갖추어지면 호텔업계에서 한인의 위상도 높아지고, 호텔업에 진출하고자하는 한인 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모임을 몽고메리에서도 자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회장은”호텔 경영은 한인이 운영하는 타 비지니스 보다 가업을 잇는 2세들이 많다”며 “2세 호텔리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하겠다”고 밝혔다.
<조한희 기자>
▲미동남부 호텔 한인 오너 연합회’회원과 가족, 2세대경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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