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동북부 지역 눈폭풍 영향으로 앨라배마도 꽃샘추위가 극성으로 부리고 있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봄을 맞아 알닷컴이 선정한 봄나들이 앨라배마 20선 중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멀지 않은 6곳을 소개한다.
■슬로스 퍼니스(버밍햄)- 넓은 잔디와 연못이 있는 역사 유적지인 슬로스 퍼니스는 봄철 가족단위 피크닉 장소로 제격이다.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은 뒤 가족과 인근 투어도 가능하고 햇볕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주소: 20 32nd Street North in Birmingham, 입장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입장료: 무료
■블라운트 컬쳐 공원(몽고메리)- 봄철 오후를 즐기고 싶다면 몽고메리에 있는 블라운트 컬쳐 공원을 가보면 좋을 듯 하다. 산책을 위한 트레일 코스도 있고 파인아트 박물관과 세익스피어 시대를 떠올릴 수 있는 정원도 일품이다. 주소: 3 Festival Drive in Montgomery, 입장시간: 자유, 입장료: 무료
■버밍햄 동물원(버밍햄)- 자녀와 함께 가면 좋을 듯.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동물원 밖에서는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주소: 2630 Cahaba Road in Birmingham, 입장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입장료: 16달러
■리버프론트 파크(몽고메리)- 보팅을 즐기면서 피크닉도 할 수 있다. 앨라배마 강 경치도 구경하고 위락시설도 즐길 수 있다. 주소: 355 Commerce Street in Montgomery, 입장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장료: 무료
■레일로드 파크(버밍햄)- 19에이커의 넓은 잔디와 버밍햄 다운타운을 볼 수 있는 스카이 라인 놀이기구도 인기다. 점심 식사 후 다양한 놀이시설 타는 것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소: 1600 First Avenue S. in Birmingham, 입장시간: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입장료: 무료
■체와크라 주립공원(어번)-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야외 식사 장소가 여러 곳 있고 사색과 하이킹,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곳곳에 해먹도 있어 마음과 몸을 릴렉스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소: 124 Shell Toomer Parkway in Auburn, 입장시간: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입장료: 4달러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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