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2017년 몽고메리 한인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안순해 한인회장과 김덕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 4명이 선임되어 13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됐고, 태영민 씨가 총무 이사로 선출 됐다.
이사회는 한인회 사업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2017년에는 동남부 체전 참가, 815행사, 제2회 몽고메리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몽고메리 한인회는 안순해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회장 선출 방법과 한인회 세부 회칙 개정 등 중요한 현안을 앞두고 있다.
안 회장은 “이사회가 앞장서 몽고메리 한인회가 더 굳건하게 발전 하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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