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간호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몰래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
조지아주 WRDW12 방송에 따르면 조지아주 어거스타 지역의 한 병원에서 강모(26·여) 간호사가 지난 4일 병원 6층의 직원용 화장실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을 2병 이상 투약하다가 병원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CCTV)에 포착돼 적발됐다.
강씨는 병원의 자체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조사결과 팔에서 바늘자국과 멍이 발견됐고, 이후 약물 중독이라고 시인, 간호사 자격이 정지되고 중독치료센터로 보내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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