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Pop 월드페스티벌 동남부 지역 예선전이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관 하에 오는 6월 1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예선전 참가자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미국 시민권자에 한하며, 참가자의 부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어야 한다. 예선전 참가 희망자는 개인 혹은 팀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두 가지 부문 중 한 부문에만 신청 가능하다.
애틀랜타 예선 통과 1, 2위는 1, 2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한국 창원에서 10월 20일 치러지는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종 본선 진출자에게는 2주간 전문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여러 현장•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개인지출을 제외한 모든 교통비와 숙식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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