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발표>..
위락 및 문화 시설 규모 전국서 꼴찌권
'재미있는'주 1위 네바다...조지아 40위
앨라배마가 전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주 가운데 한 곳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소위 ‘재미있는 정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크게 ‘엔터테인먼트와 리크레에이션 순위’와 야간문화생활 순위’ 지표를 만들어 각가 점수를 매겨’ 재미있는’순으로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와 리크리에이션’ 순위를 위해’서는 식당과 위락공원, 해변 등에 접근도 지표가 이용됐고 ‘야간문화생활’ 순위를 매기기 위해서는 음악 페스티벌과 영화극장, 예술공연장 수 등이 이용됐다.
발표에 따르면 앨라배마는 50개 주 중에 48위로 평가돼 전국에서도 가장 재미없는 주 중 하나로 평가됐다. 앨라배마는 주민 1인당 식당수는 48위, 극장수는 46위, 예술공연장수는 49위로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또 피트니스센터수도 46위, 리크리에이션 관련비용 지출규모도 48위를 기록하는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앨라배마보다 재미없는 곳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49위)와 미시시피(50위) 뿐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에는 네바다가 뽑혔고 이어 사우스 다코다, 콜로라도, 노스 다코다, 뉴욕 순을 기록했다. 남부 지역 중에는 루이지애나가 유일하게 8위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도 40위로 역시 ‘재미없는’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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