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100기가바이트...앨라배마 최초
넷플렉스•아마존등 대기업 유치 나서
몽고메리시에 앨라배마에서는 처음으로 초고속 인터넷 교환 (Internet Exchange) 서비스가 실시된다.
몽고메리시는 18개월 전 MGMix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 교환망 서비스를 앨라배마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실제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익스체인지 서비스는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간의 인터넷 트래픽을 원활하게 소통시키기 위한 인터넷 연동 서비스로 ISP간의 상호접속을 목적으로 주요 네트워크 통합운영센터에 각 공급자(ISP 등)가 회선을 끌어와서 공동으로 연동함으로써 회선 비용을 낮추면서 효율적인 ISP간 접속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통상 초당 속도는 24기가바이트이지만 이번에 몽고메리시에 추진되는 서비스는 초당 100기가바이트에 이르는 초고속 서비스다,
이번 초고속 인터넷 교환 서비스는 기업과 군대. 정부기관 그리고 대학들을 상대로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미 어번대 몽고메리 캠퍼스가 사용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시는 특히 이번 서비스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넷플렉스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사와 같은 기업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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