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부주의운전,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앨라배마 경제 및 지역업무국(ADECA)은 앨라배마와 동남부의 단속기관들과 합동으로 17일-23일에 걸쳐 특별 교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단속요원들은 운전자에게 기본적인 하이웨이 안전수칙들을 따르게 해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를 줄이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앨라배마 등 5개 주가 참가해 ‘남부 방패 작전’이라 명명된 이번 단속에서 경찰 등은 자동차 교통사고의 핵심 원인인 스피드, 손상 및 부주의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ADECA 케네스 보즈웰 디렉터는 “여름은 장례식이 아닌 가족들 즐거움을 위해 함께 모이는 긴이다”라며 “아이비 주지사를 비롯한 우리들은 이 캠페인을 지지하며, 운전자들이 스피드를 줄이고, 안전벨트를 매고, 도로에 집중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ADECA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청 기금을 받아 이 기간 동안의 단속요원 초과근무 수당 등을 관리한다. 이 특별캠페인은 앨라배마를 비롯 조지아,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에서 함께 펼쳐진다.
2015년 사망사고 경우 스피드가 28%의 사고 원인이었으며, 스피드 관련 사망사고의 경우 63%의 피해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고, 43%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이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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