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앨라배마 자동차 업계 닛산 노조 투표 촉각

by umckmc posted Jul 1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UAW 내달 3-4일 닛산 캔톤 공장 설립투표

앨라배마 4개 자동차공장 결과 예의 주시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앨라배마에 인접하고 있는 미시시피 닛산 캔턴(Canton)공장에서 노조 설립 선거를 강제하기 위해 지난 10일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앨라배마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선거일은 다음달 3일과 4일로 잡혔으며, 선거 결과는 동남부 자동차 공장에서 UAW의 거점을 마련할 지 여부를 가름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메르세데즈, 현대, 혼다, 토요타 등 외국인 자동차 공장이 몰려 있는 앨라배마는 행여 노조설립의 불똥이 몰려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19일 “근로권(right to work)을 도입한 앨라배마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친기업적 환경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UAW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앨라배마 경제협의회 상공회의소 윌리엄 캐너리 회장은 "앨라배마는 노조를 원하지도 않고 환영하지 않는다”며 “앨라배마 기업가와 노동자들은 상호 혜택을 주고 받으며 강력한 직업윤리로 무장돼 있다”고 지적했다.
급하게 투표 날짜가 잡힌 것은 2015년 4월 발효된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 “기습(ambush) 선거 규정” 때문이다. 종전에는 탄원서 제출 후 42일 후에 선거가 실시됐으나, 새 규정은 이를 24일로 단축시켰다. 한마디로 노조는 오랜 준비를 거쳐 탄원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사측은 이에 대비할 시간이 대폭 줄어든 셈이다.
이 밖에도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NLRB는 여러 노동조합에 유리한 규정들을 도입했다.
그러나 메이슨 딕슨 라인(남부지역) 남쪽에서의 노조 설립의 길은 쉽지 않아 보인다. 테네시 차타누가 소재 폭스바겐 공장의 노동조합 결성 시도가 실패한 후 UAW는 앨라배마 밴스 소재 메르세데즈-벤츠 공장의 조합 결성 시도를 포기한 바 있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은 근로권법을 도입해 외국 자동차 생산업체를 유치하고 있으며, 공용된 노동자들은 높은 임금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BMW공장 직원들은 저비용에 자사 제품을 리스하는 혜택도 입고 있다.
남부 노동자들의 이런 경제적 혜택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은 계속 밀어부치고 있다. 최근 버니 샌더스 버몬트 상원의원, 배우 대니 글로버, 전미유색인종협의회(NAACP) 등은 미시시피에서의 UAW 노조결성 시도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노조가 흑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이전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낮은 임금 논리는 실패했다고 보고 새로운 인종에 초점을 맞춘 전술을 들고 나왔다.
미시시피 투표가 중요한 것은 노조가 남부에서 발판을 마련한다면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기존의 공장 확장을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노조가 들어서면 생산성과 수익성이 떨어지고 포드가 최근 중국으로 옮겼듯이 다른 나라로 생산라인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경제계는 보고 있다.
캐너리는 “지난 20년간 노조가 강한 지역의 공장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근로권법이 시행되는 이곳 앨라배마로 옮겨 왔다”며 “미시시피의 선거 결과가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셉 박 기자>

?

  1. 앨라배마한인회 새 연합회장에 안순해씨

    전 몽고메리 회장 2년 임기 연합회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이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조지아...
    Date2018.11.20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 "골프대회로 아웃돕기 성금 모았어요"

    몽고메리한인회 주최, 손영락씨 챔피언 올라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박민성)가 주최한 제1회 카멜리아컵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애로헤드 컨츄리 클럽에서 열려 ...
    Date2018.11.20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3. No Image

    대형 '계파동' 터졌다... 피해액 300만 달러

    피해자수 최소 30~40명 정도 계주 윤창호씨 이달 초 잠적 앨라배마 등서도 피해자 속출 피해자들 "사기극"수사의뢰 한인사회에 대규모 계 피해사건이 발생해 피해...
    Date2018.11.15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4. No Image

    명문대 조기전형 경쟁률 더 높아져

     올해 명문대 조기전형도 좁은 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예일대는 14일 2019년 가을학기 입학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총 6,020명으로 전년 대비...
    Date2018.11.1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5. 청소년흡연 주범‘향기 나는 전자담배’규제

     판매 성인시설 제한 등 FDA 조만간 발표할 듯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청소년 흡연을 부추길 수 있는 ‘향기나는 담배’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스콧 고틀립 F...
    Date2018.11.1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6. No Image

    “미^중 관세전쟁, 내년 물건값 오를수도”

      “올해가 가기 전에 더 많이 구입하세요. 내년부터 물건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연말샤핑 대목을 앞두고 대형 소매업체들이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7. No Image

    30대그룹 중 일자리 창출 1위는 CJ

    한국 30대 그룹 가운데 CJ가 최근 1년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계열사가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 호황’ 덕분에 나란히 사상...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8. 좀 더 여유로운 공간을 위해 얼마나 지불할 수 있을까?

     ‘프리미엄 이코노미’좌석, 항공사들 사이에서 인기 더 넓은 공간, 운임도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해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이코노미 좌석이 장거리 노선인 ...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9. No Image

    메디캘·푸드스탬프 받았어도 시민권 취득에는 영향 없어

     ■ 문답으로 본 공적부조 4개 비현금성 수혜 전력 개정안 심사대상서 빠져 법 공포 후 중단해도 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적 부조(public charge) 수혜자...
    Date2018.11.1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0. No Image

    연말 구직자 노린 ID 사기 요주의

     월마트·타겟 등 이메일처럼 가장 개인정보 빼내   연말 샤핑시즌 개막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23일)를 앞두고 구직자들에게 ‘대형 소매체인이 바쁜 연말...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1. 2019 기아 포르테 남서부 라이프스타일상

    29일 개막 LA오토쇼 '3세대 쏘울' 전시 기아차의 2019년형 포르테가 올해의 남서부 라이프스타일 차량에 선정됐다. 2019 올뉴 포르테 컴팩트 세단은 애리조나주 ...
    Date2018.11.14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12. No Image

    새벽 한인 주점서 총격사건... 한인 포함 2명 사망

    10일 둘루스 프라임 &그릴바서 숨진 한인은 주점 공동 소유주 LA출신 고인 추모물결 이어져  경찰, 20대 총격용의자 공개수배 10일 새벽 둘루스 한인 주점에...
    Date2018.11.14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3. No Image

    증오범죄 지난해 17% 급증

     미 전국 7,175건 발생 최근 3년새 급격히 증가   지난해 미 전역의 증오범죄 발생률이 1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13일 연방...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4. 가주 차 보험료 전국 7번째 높아

     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최근 발표한 전국 연평균 보험료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5. No Image

    항생제 내성 미해결 땐2050년 연 1천만명 사망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2050년에는 연간 1천만명에 달하는 감염병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민 대한항균요법학회 회...
    Date2018.11.14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6. No Image

    미국 유학 갈수록 인기 시들

     반이민 정서 여파 외국학생 등록 감소세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해온 미 대학들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매년 두 자리 수를 이...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7. 취업 1순위 영주권문호 12주 앞당겨져

     12월 영주권 문호 우선일자가 소폭 진전에 그쳤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2주에서 6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됐...
    Date2018.11.1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8. No Image

    한국서‘구매대행 부탁’곤혹

     블랙 프라이데이 앞 쇄도 자칫 세금폭탄 맞을 수도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이모(31·여)씨는 요즘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친구들 부탁으로 스트레스가 ...
    Date2018.11.14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9. No Image

    이민구치소 수감자‘17년 만에 최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으로 미 전국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추방대상자가 17년 만에 최대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NN 방송은 연방 이민세관단...
    Date2018.11.1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20. No Image

    “사람 치약으로 개 이빨 닦지 마세요”

     반려견에게서 입 냄새가 날 때, 자신이 쓰던 치약을 꺼내 이빨을 닦아주는 견주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이 쓰는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와 가끔씩 그 치약들에 포함...
    Date2018.11.14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