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연방상원의원 선거 공화당 결선투표가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로이 무어 전 주대법원장이 루터 스트레인지 현 상원의원을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레이콤 뉴스 네트워크가 공화당에 투표할 29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어 후보는 53%, 스트레인지 후보는 47%의 지지를 받았다. 표본오차는 3%다.
21일에는 몽고메리에서 두 후보간의 TV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22일에는 전 앨라스카 주지사이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사라 페일린이 무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23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25일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헌츠빌 등을 찾아 스트레인지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로이 무어 후보는 “여론에 만족하지 않고 유권지들을 투표장으로 이끌기 위해 방문과 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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