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문호가 다음 달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국무부가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우선일자가 소폭 진전됐고, 취업이민은 3개월째 오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민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은 전월의 11년 1월22일에서 2월1일로 약 10일이 앞당겨졌고, 가족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도 일주일이 빨라졌다.
가족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 자매)에서는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이 나타나, 2A순위는 15년 11월15일에서 5주일이 빨라졌고, 4순위는 우선일자가 4주 당겨졌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부문인 3순위는 2005년 8월15일에서 9월8일로 3주가 진전됐다.
취업이민은 전월에 이어 3개월째 전 순위에 걸쳐 오픈 상태가 유지됐다.
한편, 국무부는 취업이민 4순위 비성직자의 종교이민과 5순위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추가 연장조치가 없을 경우, 다음 달 8일 프로그램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연방의회의 3개월 임시 연장조치로 12월 8일 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상목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