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솔류션 자회사
차량 소음 저감재 생산
조지아주 해리스카운티에 현대 및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대솔 조지아(Daesol Material Georgia)가 생산 공장을 완공, 110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고 조지아 경제개발국이 20일 발표했다.
㈜대한솔루션이 노스웨스트 해리스 비즈니스 파크에 3,500만달러를 들여 건설한 새 공장은 12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지어졌다. 공장은 웨스트 포인트로 합병된 해리스카운티 내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트룹카운티 I-85인근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생산공장과도 멀지 않다.
대솔은 대한솔루션이 만들고 있는 소음 진동 저감제에 쓰이는 ‘섬유패드(Fiber Padding)’를 생산하게 된다.
대한솔루션의 제품들은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하는 쏘렌토와 옵티마 생산을 위해 납품되고 있다. 대한 솔루션은 이미 같은 비즈니스 파크에 2003년부터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솔 조지아 리차드 박 회장은 “해리스카운티 공장을 완공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를 뛰어넘어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조지아주에서 비즈니스를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대솔 공장 프로젝트에는 조지아 주정부 외에 해리스카운티 개발국, 웨스트포인트시, 밸리 파트너십 조인트 개발국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해리스카운티 해리 레인지 커미셔너의장은 “이미 우리는 모기업인 대한 솔루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리자들과 함께 이 회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밀접하게 협력했다”고 말했다. 레인지 의장은 “대한 솔루션과 대솔이 해리스카운티에서 앞으로도 투자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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