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3개 한인은행들이 모두 최근 발표된 신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본 건전성 등을 토대로 분기마다 ‘별 평점’(Star Rating)을 발표하는 금융전문 신용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한인 은행들을 포함, 미 전국 1만개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을 2017년 4분기 실적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등 경영평가를 토대로 최근 발표했다.
등급은 별 0부터 5개까지로 분류된다. 별 4개나 5개를 받으면 바우어 파이낸셜의 우수은행 추천명단에 포함되며 월가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선정 기준에 반영된다.
통상 별 5개는 최우수(superior), 4개는 우수(excellent), 3개는 좋음(good)으로 좋은 평점에 해당되지만 별 2개부터는 좋지 않은 평점이다. 별 2개는 보통(adequate), 1개는 문제(problematic), 별 0개는 부실(troubled)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메트로시티와 제일IC 그리고 노아은행 모두 최우수 등급인 별 5개 평점을 받았다. 애틀래타에서 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 아메리카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별 4개를 받았다.
전국 5대 주류 은행 중 JP 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뱅크, 웰스파고 뱅크는 별 4개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트러스트 은행은 별 5개를 받았다.
<이우빈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