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올 여름 한국 나들이 쉽지 않겠네…”

by admin posted May 24,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국제유가 연일 고공비행, 한국행 티켓가격 인상 확실

6~7월 LA-인천 왕복티켓 일인당 2,000달러 달할듯


올 여름 한국방문을 계획중인 LA 한인들의 재정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LA-인천 왕복티켓에 국적항공사의 여름 성수기 시즌 가격이 적용되기 시작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항공유 가격도 급등해 올 여름 한국행 티켓 가격이 지난해보다 비싸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2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유 중 하나인 제트 연료(Jet Fuel) 가격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배럴당 92.1달러에 달해 한 달 사이에 5.4% 치솟았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54.2% 오른 것이다. 제트 연료가 인상된 배경에는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국제유가의 강세가 자리잡고 있다. 22일 국제유가는 북해산 브렌트유 기준으로 79.57달러로 마감해 80달러에 근접했다. 브렌트유 7월물 가격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17일 장중 배럴당 80.18달러를 찍었다. 80달러 선을 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여겨질 정도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제재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도한 산유국 감산 합의로 공급 차질 우려 등이 겹치면서 유가가 급등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행 여름 성수기 항공 요금의 인상폭은 얼마나 될까.

국적항공사와 한인 관광업계에 따르면 LA-인천 왕복티켓 가격은 지난해보다 오를 것이 확실하지만 인상폭은 현재로선 가늠하기 힘들다. 그만큼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행 왕복티켓 가격은 이미 지난 19일부터 여름 성수기 가격이 적용되고 있다. 

현재 LA-인천 왕복 티켓 가격은 평균 1,750달러 선. 이 가격이면 예년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태양여행사 써니 최 대표는 “현재 1,750달러 수준의 티켓 가격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한국행 티켓 가격의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한국을 방문하려는 한인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올해엔 두 국적항공사가 여름 성수기 증편을 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좌석수가 감소해 좌석구하기가 예년보다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각에선 6월부터 7월 초까지 극성수기 일부 날짜 좌석의 경우 1인당 2,000달러까지 티켓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름 성수기 항공료 인상과 관련해 두 국적항공사들은 인상 가능성과 인상폭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당장 항공료를 올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경쟁사 등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겠다는 단서를 붙였다. 대한항공 LA여객지점 관계자는 “항공료를 미리 예측할 수는 없다”며 “경쟁사 가격 등 외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정하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가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경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료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항공업은 유가가 1달러 올랐을 경우 연간 약 3,300만달러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다만 경쟁사 대비 항공료를 너무 많이 인상할 경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도 우려돼 각 항공사에서 항공료 인상은 최후의 카드로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

국적항공사 중 한 곳이 수익 악화를 이유로 요금을 올릴 경우 고객이 더 저렴한 다른 항공사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면 국제 유가 상승분과 연동해 국적항공사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적항공사들이 여름 항공권에 대한 요금 인상 검토 등은 없다고 말하지만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요금 인상 카드를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

  1. 앨라배마한인회 새 연합회장에 안순해씨

    전 몽고메리 회장 2년 임기 연합회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이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조지아...
    Date2018.11.2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 "골프대회로 아웃돕기 성금 모았어요"

    몽고메리한인회 주최, 손영락씨 챔피언 올라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박민성)가 주최한 제1회 카멜리아컵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애로헤드 컨츄리 클럽에서 열려 ...
    Date2018.11.21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3. No Image

    대형 '계파동' 터졌다... 피해액 300만 달러

    피해자수 최소 30~40명 정도 계주 윤창호씨 이달 초 잠적 앨라배마 등서도 피해자 속출 피해자들 "사기극"수사의뢰 한인사회에 대규모 계 피해사건이 발생해 피해...
    Date2018.11.16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4. No Image

    명문대 조기전형 경쟁률 더 높아져

     올해 명문대 조기전형도 좁은 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예일대는 14일 2019년 가을학기 입학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총 6,020명으로 전년 대비...
    Date2018.11.1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5. 청소년흡연 주범‘향기 나는 전자담배’규제

     판매 성인시설 제한 등 FDA 조만간 발표할 듯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청소년 흡연을 부추길 수 있는 ‘향기나는 담배’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스콧 고틀립 F...
    Date2018.11.1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6. No Image

    “미^중 관세전쟁, 내년 물건값 오를수도”

      “올해가 가기 전에 더 많이 구입하세요. 내년부터 물건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연말샤핑 대목을 앞두고 대형 소매업체들이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7. No Image

    30대그룹 중 일자리 창출 1위는 CJ

    한국 30대 그룹 가운데 CJ가 최근 1년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계열사가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 호황’ 덕분에 나란히 사상...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8. 좀 더 여유로운 공간을 위해 얼마나 지불할 수 있을까?

     ‘프리미엄 이코노미’좌석, 항공사들 사이에서 인기 더 넓은 공간, 운임도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해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이코노미 좌석이 장거리 노선인 ...
    Date2018.11.15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9. No Image

    메디캘·푸드스탬프 받았어도 시민권 취득에는 영향 없어

     ■ 문답으로 본 공적부조 4개 비현금성 수혜 전력 개정안 심사대상서 빠져 법 공포 후 중단해도 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적 부조(public charge) 수혜자...
    Date2018.11.15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0. No Image

    연말 구직자 노린 ID 사기 요주의

     월마트·타겟 등 이메일처럼 가장 개인정보 빼내   연말 샤핑시즌 개막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23일)를 앞두고 구직자들에게 ‘대형 소매체인이 바쁜 연말...
    Date2018.11.1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1. 2019 기아 포르테 남서부 라이프스타일상

    29일 개막 LA오토쇼 '3세대 쏘울' 전시 기아차의 2019년형 포르테가 올해의 남서부 라이프스타일 차량에 선정됐다. 2019 올뉴 포르테 컴팩트 세단은 애리조나주 ...
    Date2018.11.14 Category경제/부동산
    Read More
  12. No Image

    새벽 한인 주점서 총격사건... 한인 포함 2명 사망

    10일 둘루스 프라임 &그릴바서 숨진 한인은 주점 공동 소유주 LA출신 고인 추모물결 이어져  경찰, 20대 총격용의자 공개수배 10일 새벽 둘루스 한인 주점에...
    Date2018.11.14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3. No Image

    증오범죄 지난해 17% 급증

     미 전국 7,175건 발생 최근 3년새 급격히 증가   지난해 미 전역의 증오범죄 발생률이 1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13일 연방...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4. 가주 차 보험료 전국 7번째 높아

     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최근 발표한 전국 연평균 보험료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5. No Image

    항생제 내성 미해결 땐2050년 연 1천만명 사망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2050년에는 연간 1천만명에 달하는 감염병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민 대한항균요법학회 회...
    Date2018.11.14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6. No Image

    미국 유학 갈수록 인기 시들

     반이민 정서 여파 외국학생 등록 감소세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해온 미 대학들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매년 두 자리 수를 이...
    Date2018.11.14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7. 취업 1순위 영주권문호 12주 앞당겨져

     12월 영주권 문호 우선일자가 소폭 진전에 그쳤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2주에서 6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됐...
    Date2018.11.1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8. No Image

    한국서‘구매대행 부탁’곤혹

     블랙 프라이데이 앞 쇄도 자칫 세금폭탄 맞을 수도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이모(31·여)씨는 요즘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친구들 부탁으로 스트레스가 ...
    Date2018.11.14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9. No Image

    이민구치소 수감자‘17년 만에 최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으로 미 전국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추방대상자가 17년 만에 최대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NN 방송은 연방 이민세관단...
    Date2018.11.14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20. No Image

    “사람 치약으로 개 이빨 닦지 마세요”

     반려견에게서 입 냄새가 날 때, 자신이 쓰던 치약을 꺼내 이빨을 닦아주는 견주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이 쓰는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와 가끔씩 그 치약들에 포함...
    Date2018.11.14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