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희와김루트 “앨범에 영혼을 싹싹 갈아넣었죠”

“20대 초반 ‘오빠야’ 감성 반복은 안 돼…성장에 중점” , 미니 2집 ‘더 컬러 오브 신루트’ 발매

by admin posted Jul 1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신현희와김루트가 돌아왔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혼을 믹서기로 싹싹 갈아 넣었다 할 만큼 모든 걸 넣은 앨범이에요."

아이돌 댄스 음악이 주름잡은 7월 가요 시장에 색다른 팀이 도전장을 냈다. 노래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주인공은 바로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한국시간 기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공개했다.

 

‘감출수 없는 끼’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출신인 신현희(25)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본명 김근호·27)는 깜찍한 경북 사투리로 쇼케이스 내내 공연장에 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들은 지난 1∼2년간 천지개벽할 변화를 겪었다.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가 약 2년 만에 인기 BJ 꽃님과 감스트에 의해 재조명되며 음원차트에 진입한 것.

지난해 1월에는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원래 소속사 디오션이 멜론을 운영하는 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의 인디레이블 '문화인'으로 흡수되며 경제적 안정도 찾았다.

청량한 음색의 신현희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신현희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7.11

 

신현희는 히트곡 '오빠야'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면서 "이런 카메라 플래시는 처음 받아봐서 신기하다. 서울에 올라온 뒤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수 있었다"며 "그래도 인디밴드로 시작했다는 정체성은 버리고 싶지 않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루트는 "예전에는 800원짜리 사발면 먹는 것도 고민했는데, 이제는 더 비싼 참깨라면을 사 먹는다"고 수줍게 말했다.

'오빠야'의 히트 이후 성공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내저었다.

신현희는 "'오빠야'도 잘 되자고 만든 곡은 아닌데 어쩌다 잘 됐다. 덕분에 지난 1년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며 "하지만 그 곡을 만들 땐 20대 초반이었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초창기 때 귀여운 척을 지금도 할 순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지금에 어울리는 곡을 썼다"고 말했다.

 

신곡 선보이는 김루트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7.11

 

신보에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신현희가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은 '파라다이스'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신현희의 독특한 발음과 힘 있는 보컬이 트로피컬 사운드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팀의 정체성인 어쿠스틱 사운드보다 요즘 인기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진하게 느껴진다.

 

신현희는 "우리는 하얀색 같은 밴드다.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기가 막히게 우리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다"며 "어쿠스틱 듀오니까 무조건 어쿠스틱 음악만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다. '파라다이스'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상큼 터지는 신현희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신현희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곡 작업의 영감을 어디서 찾느냐는 질문에는 '일상'이라고 답했다.

신현희는 "왜 사랑과 이별 노래를 안 쓰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2014년 데뷔곡 '캡송' 때부터 소소한 경험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노래해왔다"며 "반주를 먼저 만든 뒤 거기에 어울리는 가사를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신곡 '파라다이스'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다면 출발점이던 홍대로 돌아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했다. 음악적 고향으로 금의환향하겠다는 것이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저희는 서울로 올라와서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후회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만큼 음악 하는 게 즐겁고 행복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우리 노래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

  1. '미투' 피소 빌 코스비 최장 징역 10년 선고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에게 법원이 최장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스티븐 오닐 판사는 25...
    Date2018.09.25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2. 콜라 안 마시는 미국인 는다… 코카콜라·펩시의 전략

     코카콜라, 탄산음료 기피 미국인 늘자 사업 다각화 대마초 음료 개발하고 코스타 인수 선언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드와 전면전 돌입 라이벌 펩시도 변신, 탄산수 ...
    Date2018.09.25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3. 방탄소년단 유엔서 연설

     유니세프 행사 참석 ‘청년들 목소리’메시지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
    Date2018.09.24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4. 5년 만에‘황제’가 돌아왔다

     우즈, 투어 챔피언십 우승…기적의 컴백 완성 일방독주 끝에 2타차 승리로 통산 80승 달성 로즈, 18번홀 버디로 1,000만달러 보너스 차지     ‘황제’가 돌아왔다....
    Date2018.09.24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5. 류현진, 괴물급 호투-호타

      마운드에서 6이닝 무실점 8탈삼진 쾌투 타석에선 3안타 2득점 불방방이 휘둘러 시즌 6승·평균자책점 2.00, 타율은 2. 92     과연 ‘코리안 몬스터’였다. 류현진...
    Date2018.09.24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6. No Image

    사랑장로교회, 예배장소 이전

    몽고메리 사랑장로교회(담임목사 방유창)가  9월부터 예배장소를 이전했다. 교회 측은 "그 동안 예배장소로 사용해 왔던 오번대 캠퍼스 대신 9월 첫째 주부터 메...
    Date2018.09.20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7. 방송스태프가 유명연예인 해외숙소에 몰카… “문제될 영상 없어”

      신세경 윤보미 배우 신세경(왼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신세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머무는 숙소에 불법촬...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8. 폭행시비 휘말린 구하라, 입원치료는 결국..

      (왼쪽부터) 구하라, A씨 /사진=스타뉴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다. 19일(이하 ...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9. 미스 캐스팅 논란 브리 라슨 “엄마, 나 히어로 됐어” ‘캡틴마블’ 자랑

      브리 라슨 / 사진=SNS   "Look Mom, I’m a superhero"(나 좀 봐 엄마, 슈퍼 히어로가 됐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엄마를 향해 히어로가 된 것을 자랑하는 듯...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10. 방탄소년단, ‘DNA’ 뮤비 한국 그룹 최초 5억뷰

    [유튜브 캡처=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한국 그룹 최초로 유튜브 5억뷰를 돌파했다. (한국시간)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11. <사진>백두산 천지에서 손잡은 남북 정상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을 오르는 일정을 끝으로 사흘간의 방북을 완료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
    Date2018.09.20 Category한국뉴스
    Read More
  12. No Image

    작년 한국인 암 사망자 8만명 육박 최다

     폐암·간암·대장암·위암·췌장암 많아, 자살 4.8% 감소 OECD 국가와 비교하면 많은 편… 술 관련 사망 증가     한국에서 작년에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통계작...
    Date2018.09.20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3. 체중 늘었다 줄었다 반복 심장질환, 담석증 위험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50%는 대개 1년 안에 체중을 원상복귀하거나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겪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요요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결...
    Date2018.09.20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4. “범행 당일 부인과 심하게 다퉈”

     아내·자녀 살해사건 김용준씨 이웃들 밝혀     아내와 자녀를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메릴랜드주 한인 가장 김용문씨(사진·본보 18일자 A1면 보도)는 지난해부터 ...
    Date2018.09.19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5. 입냄새는 내 몸의 질병 알리는 ‘신호탄’

     과일향·아세톤은 당뇨병 소변냄새 나면 신부전 썩은 달걀은 간질환 의심   입냄새나 겨드랑이 냄새가 몸속 숨어있는 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을까. 아침에...
    Date2018.09.19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6. 현대차 '신형 산타페'로 다시 도약

    "SUV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차" 강조 기자단"주행능력·안전성·편안함 탁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최근 생산을 시작한 '올 뉴 2019 산타페'로 미국시...
    Date2018.09.19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7. ‘구체적 비핵화’입 뗀 김정은

    2일차 남북정상회담‘ 평양선언’ - 동창리 시험장·미사일 발사대 영구폐쇄 - 미국 상응조치시 영변 핵 폐쇄 수준 조치 - 전쟁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 제거 - 한...
    Date2018.09.19 Category한국뉴스
    Read More
  18. <사진> 에미상 사로잡은 한복

       지난 18일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인 2세 배우 샌드라 오의 모친이 한복을 입고 나와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샌드라 오는 아쉽게 여우주연상을...
    Date2018.09.19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9. No Image

    “절차 지켜라”… 추방소송 취소·중단 속출

     재판 기일·장소 등 제대로 명시 안돼 연방 대법원, 잘못된 관행 지적 판결     추방소송 절차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한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추방소송이 취...
    Date2018.09.19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20. ‘원청징수액 적게 낸 탓’1,000만명에 페널티

     올해 4월 세금보고 때 1,000만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이 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페널티를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리 납부한 원천징수액이 최종 결...
    Date2018.09.19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5 Next ›
/ 34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