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2개 주에서 간 쇠고기(ground beef)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의령을 내렸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간 쇠고기 섭취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고한 사례가 한 달새 63건 더 추가되면서 피해자 수가 22개 주에서 총 12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애리조나 주 톨레슨의 식품가공업체 ‘JBS’가 발원지로, 지난 7월26일부터 9월7일 사이 생산·포장돼 월마트·샘스클럽·윈딕시 포함 전국의 크고 작은 유통업체에서 ‘시더 리버 팜스’(Cedar River Farms)·‘고메이 버거’(Gormet Burger)·‘그래스 런 팜스’(Grass Run Farms)·‘JBS 제네릭’(JBS Generic)·‘쇼케이스’(Showcase) 등 다양한 상표를 달고 판매됐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