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에 따라 시속 100일 이상 강풍도
오후부터 비 동반... 동부지역 심해
주말 앨라매바 전역에 강한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25일 일찍부터 주 전역에 걸쳐 강한 폭풍이 불어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예보에 따르면 25일 오전에는 강풍만 불다 오후부터는 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별로는 서부 지역은 다소 약한 폭풍이 예상되지만 동부 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이 토네이도로 발전하지는 않겠지만 곳에 따라서는 시속 100마일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토네이도 못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가옥 등 건물의 지붕 피해와 함께 나무 등이 쓰러져 정전 피해도 예상된다.
폭풍은 25일 밤을 기점으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과 다음 주말에 또 다시 강한 폭풍이 다시 한번 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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