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8 09:42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뚱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극심한 왕따를 당했던 소년이 몸짱 청년으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의 노퍽(Norfolk)에서 피트니스 강사와 모델로 일하는 청년 앤서니 찰스 오클리(Anthony Charles Oakley)의 사연을 소개했다.
앤서니는 학교에 다닐 때 뚱뚱한 외모로 친구들에게 놀림의 대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학교 친구들은 그를 보면 "코끼리 같다. 여자의 가슴보다 더 크다"면서 놀렸다.
그는 심지어 수영 수업 시간에는 학교에 가지 않을 정도로 심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15살 때 그의 몸무게가 100kg을 넘어섰을 정도로 과체중인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앤서니는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매일 식이요법을 지키면서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
그가 흘린 땀은 헛되지 않았다. 나날이 몰라보게 몸이 변했고 몇 년 뒤에는 놀라운 몸짱 청년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17살의 아름다운 여학생인 데이지를 만나 여자친구로 발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를 놀렸던 친구들은 앤서니가 몸짱 모델이 되고 아름다운 여자친구까지 생긴 것을 알고는 부러움에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고 한다.
새로 사귄 여자친구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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