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 17:12
[a speech by Tommy Douglas, a Canadian politician]
‘세월호법 합의안’에 10명의 실종자는 안 보인다 [한겨레 2014.9.30]
2014년 9월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양당 합의사항을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공개했다.
여야 원대 대표단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악수 한번 하십시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 “우선 읽고 난 다음에 합시다”
누구는 환하게 웃으며 누구는 굳은 표정으로 손을 잡았다.
기자들은 질문했다.
“유가족 쪽에서 반대한다는...”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질문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번 조항은 좀 애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는 후보가 어떤 겁니까?”
유가족대책위는 여야 합의안을 받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168일째
그동안 시신 294구가 수습되었고
학생 5명, 교사 2명, 일반인 3명이
아직도 진도 앞바다에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1 | [KAPLI] 미국 세법 무료 특강 | 캐플리 | 2014.09.02 | 1566 |
670 | 새누리의 '특검 한계 인정'과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 | 친일청산 | 2014.09.06 | 1437 |
669 | 이명박근혜의 합작품... 귀태정권 | 친일청산 | 2014.09.11 | 1448 |
668 | 누구를 위하여 국정원 '새'는 우는가? | 친일청산 | 2014.09.15 | 1448 |
667 | 오늘도 안녕들 하십니까...?? | 친일청산 | 2014.09.16 | 1430 |
666 | 수사권 기소권 법적 문제 없다 | 친일청산 | 2014.09.18 | 1368 |
665 | 박근혜와 새누리의 [자해정치] | 친일청산 | 2014.09.18 | 1484 |
664 | 신분상승의 기회가 사라져 버린 시대를 논하다 | 친일청산 | 2014.09.22 | 1467 |
663 | "내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모독...??" | 친일청산 | 2014.09.22 | 1421 |
662 | 박근혜씨, 아버지를 말한다. | 친일청산 | 2014.09.22 | 1417 |
661 | [PLUS Career] 미국 유학생 현지 취업을 위한 세미나 | 캐플리 | 2014.09.27 | 1608 |
660 | "모독" 발언에 칼 빼드는 검찰... 국민 겁주기...?? | 친일청산 | 2014.09.28 | 1461 |
659 | 마우스랜드 (Mouseland) | 친일청산 | 2014.09.29 | 1415 |
» | 흰 고양이 vs. 검은 고양이 - 그들만의 합의 | 친일청산 | 2014.09.30 | 1415 |
657 | "말 조심해라" - 감시사회 | 친일청산 | 2014.10.01 | 1427 |
656 | 기레기의 의제설정 (agenda-setting) | 친일청산 | 2014.10.02 | 1469 |
655 | 당신들이 욕을 먹는 이유 | 친일청산 | 2014.10.02 | 1451 |
654 | 눈먼 자들의 국가 - 박민규 (문학동네) | 친일청산 | 2014.10.06 | 1431 |
653 | 'MB 자원외교'... "혈세 조(兆),조(兆),조(兆)... 누가 책임지나...??" | 친일청산 | 2014.10.07 | 1650 |
652 |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 친일청산 | 2014.10.09 | 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