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새 공장
투자규모 및 종업원 수 불확실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구영테크㈜ USA는 이달 초 몽고메리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북미 제2공장을 완성하고 조업에 들어갔다.
새 공장은 좌석 관련 부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투자 규모 및 종업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6년 2월 발행된 공사 퍼밋은 21만 1천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기존 구조물을 변경하는 공사라고 적고 있다. 구영테크는 11월 초 몽고메리시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발급 받았다.
구영테크의 첫 공장은 몽고메리 남서부 에버그린에 소재하며,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장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대차 공장이 최근 인원을 감축하고 생산속도를 조절해 감량생산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이번 구영테크의 시설확장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현대차는 즉각 부인했지만 한 매체는 현대차가 투산 SUV 생산라인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2억 7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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