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에 있는 한 사립대학에서 이틀 연속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페인 칼리지'(Paine College)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에선 하루 전날인 4일 오후에도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1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인근 조지아 의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용의자는 이날 오후 3시께 체포됐다.
용의자나 부상자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 전역에 긴급 폐쇄령이 내려졌다.
페인 칼리지 인근에 있는 조지아 의과대학과 부속 병원도 범인 수색을 위해 폐쇄됐다.
폐쇄령은 이날 오후 3시께 해제됐다.
페인 칼리지에서는 하루 전인 4일 오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학생 기숙사에서 괴한 2명이 총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학생 1명이 부상했다.
한편 페인 칼리지는 흑인 대학으로 약 800명이 재학중이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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