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설량 1인치 미만... 기온은 '뚝'
다음 주 내내 주 전역 강추위 지속
주말 앨라배마 중북부 지역에 눈이 내릴 확률이 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28일 북극에서 발원한 한냉기류가 걸프만의 습한 기류와 만나 일요일인 31일부터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눈이 내리더라도 가벼운 눈발이나 눈비가 섞여 내리면서 적설량은 북부지역은 1인치 미만, 중부지역은 가벼운 눈발 혹은 눈비가 예상된다. 반면 남부지역은 얼음비만 내릴 확률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눈과는 상관없이 앨라배마 전역이 일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강하 해 다음 주부터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새해 첫 날인 1일 북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대로 떨어지는 한편 중부지역은 20도대, 남부지역은 30대 초반대를 기록하겠다. 2일에는 더욱 추워져 북부와 중부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초반대 그리고 남부 지역도 20도대까지 떨어지는 등 다음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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