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레저활동이 가장 발달되어 있는 메트로 지역은 어디일까? 앨라배마는 과연 레저활동을 하기 적합할까?
최근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100개의 메트로 지역을 대상으로 오락시설, 비용, 지역 공원의 질, 날씨 등 네가지의 기준과 45개의 세부지표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앨라배마 버밍햄이 레저활동을 하기 좋은 메트로 지역으로 올랐다.
버밍햄은 오락시설면에서 61위, 공원의 질에서 99위, 날씨에서 59위로 다소 낮은 순위를 차지 했으나, 가격면에서 6위로 최상위권에 올라 총점 45.24로 31위를 기록했다.
레저활동에 가장 좋은 메트로 지역으로는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꼽혔으며,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텍사스주 얼빙이 100위를 차지해 가장 안좋은 주로 올랐고, 뉴저지주 저지시티, 플로리다 하이얼리아가 각각 99위, 98위를 기록했다.
한편 앨라배마 근방지역인 애틀랜타는 6위로 레저하기 좋은 지역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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