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는 버밍햄을 제외한 헌츠빌, 모빌 등의 대도시들이 비즈니스를 창업하기에 좋지 않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180여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오피스빌딩 구매가격, 5년간 비즈니스 생존율 등 19가지의 지표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밍햄은 전체 84위, 헌츠빌은 146위, 모빌은 153위를 각각 차지했다.
버밍햄의 경우 비즈니스 환경면에서는 168위로 다소 낮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자원접근성 및 비즈니스 가격면에서 각각 23위, 22위로 총점 50.10점으로 84위에 그쳤다.
헌츠빌의 경우에는 비즈니스 환경면에서 버밍햄보다 조금 나은 163위를 차지한 반면 자원접근성, 비즈니스 가격면에서 각각 78, 66위로 큰 격차를 보이며 총점 46.16점을 차지해 146위, 모빌은 비즈니스 환경(171위), 자원접근성(135위), 비즈니스 가격(25위)로 총점 45.13점으로 153위로 두곳 다 하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주변 지역으로는 애틀랜타가 비즈니스 환경 및 가격면에서 각각 62위, 55위로 중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자원 접근성면에서 상위권인 22위를 차지해 총점 57.15점으로 19위에 올라 작년보다 순위가 상당히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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